It’s already June. I don’t think I’ve done much, but always feel like time flies. Looking back on last 6 months, I’ve living at my own pace, but there was anxiety unknowingly. But, I thought I could move on better side because I’m doing with like little irresponsible thought, “I will take my chances.” Anyway, Now is time to try to challenge to a various area(rev, crypto, … maybe pwnable?) and grow as much as I have a responsible role.
영어로 쓰려니 힘들다. 이렇게라도 연습하는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사실 말하기를 더 잘하고 싶음 ㅋㅋ) 이제 회사에서도 영어를 반(?)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키는데 나에게는 아주 좋은 장치가 될 것 같다.
아무튼, 영어로는 말이 잘 나오지 않아서 좀 더 자세하게 1월부터 6월을 생각해보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턴이라는 귀중한 경험 덕분에 그간 시도해보고 싶었던 것을 많이 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뭔가 새로운 자극을 원해서 많이는 아니지만 여러 회사에서 찔러보고 했다. 그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현재 결과적으로는 잘되었으니 나쁘지 않다. 사실 이 회사를 입사할 때 내가 원하는 포지션으로 하지는 못했지만, 어쩌면 이 포지션이 다른 분야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회사를 선택할 때, 내가 제일 못하는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환경인 만큼 뭐든지 쪽쪽 흡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피아노를 나름 오랫동안 꾸준히 연습했다. 집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뭔가 중간에 refresh할 요소가 필요함을 느꼈고, 공부와는 전혀 상관없는 그런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그게 피아노였다. 사실 가끔 치긴 했지만 쉬운 곡을 빼놓고 어려운 곡들은 중간에 그만둔 적이 많았던 것 같다. 마침 Liszt의 Un sospiro에 꽂혀서 이 곡을 타깃으로 열심히 했다. 미스터치는 있지만 2개월 만에 완주를 했고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다. 이제는 피아노 치는 것이 주말에만 허용되지만 더 꾸준히 연습해서 다른 곡들도 쳐보고 싶다.
그리고 포켓몬고… 거의 6개월을 쉬었고 이제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간 놓친 이벤트와 많은 것들을 고려했을 때, 과연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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